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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에서 길러서는 안되는 반려견 발표! 핏불독, 티베트오마견, 로웨나견 등 대형견 포함최근 쓰촨(四川)성에서 발생한 악견이 사람을 다치게 한 사건이 사람들의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어린 소녀를 물어 상처를 입힌 검은색 로웨나견주 탕 씨는 이미 쓰촨성 충저우 경찰에 의해 형사 구금되었다. 만약 반려견에게 공격을 당하면 어떻게 할까? 산책할 때 목줄을 하지 않은 반려견 주인을 고소할 수 있을까? 광저우시에서 사육을 금지한 반려견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시내 공원, 식당, 호텔, 박물관 등 장소에는 반려견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아파트 단지의 경우 일부 부동산 회사는 견주에게 반려견에게 목줄을 매도록 요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기견으로 간주하여 단지 출입을 금지한다. '광저우시양견관리조례'에 따르면, 시민들은 유기견을 발견하면 공안 부서에 알려 처리할 수 있다. 광저우시도 통고를 발표하여 일반 관리구역에서는 권양을 시행하고 엄격관리구역에서는 위험견 품종을 사육, 판매, 번식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여기에는 핏불독, 티베트오마견, 로웨나견 등 대형견이 포함된다.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거주자의 반려견 사육에 대한 관리도 강화되었다. 주강신성(珠江新城) 하이웨루(海月路) 일대의 아파트 경비원들은 아파트 단지를 출입하는 주민에게 견주가 반려견을 데리고 외출할 경우 반드시 목줄을 매야 한다고 주의를 강화했다. 거주자 단체방에서도 아파트단지의 통지를 내보내 거주자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에는 반드시 목줄을 매야 하고 만약 목줄을 매지 않으면 유기견으로 처리하고 단지 밖으로 내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 변호사는 '만약 견주가 동네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 목줄을 매지 않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만류나 관리를 하지 않아 반려견이 사람을 다치게 했을 때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도 일정한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적지 않은 주민들은 반려견에게 목줄을 매도록 엄격히 관리하는 것에 대해 지지를 표했다. 그러나 견주가 반려견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은 현재 엄격한 규정이나 금지사항이 없어 엘리베이터 안에서 반려견의 습격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는 주민들도 있다. 거주자들은 관련 부서가 관련 조치를 내놓기를 바라며 반려견이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에 대해 명확한 지침이 있기를 바랬다. '광저우시공원조례'에 따르면 광저우시풍경명승공원, 역사명승공원, 기념성 공원, 어린이공원과 동물원은 모두 반려견이나 다른 애완동물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단, 시각장애인, 지체 중장애인이 동반하는 안내견, 보조견은 제외). 이외에 공원 관리국은 공원에 반려견이나 다른 애완동물을 데리고 들어오는 것을 금지할 수 있다. 그럼 유기견을 보면 어느 부서에 보고해야 할까? '광저우시양견관리조례'는 다른 단위와 개인이 유기견을 발견하면, 개를 검사 장소에 보내거나 공안 기관에 알려 처리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주민위원회 직원은 '주민들이 만약 유기견을 발견하면 주민위원회에 알릴 수도 있고 즉시 110에 신고해 처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공안 부서는 유기, 유랑, 압수, 몰수된 강아지를 전문적으로 접수하고 검사 및 처리하기 위한 검사 장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저우시양견관리조례'는 불법으로 강아지를 키우는 행위에 대해서 어떤 단위나 개인이든 권고, 제보, 신고할 권리가 있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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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무당산(古武当山) 야간 등산 체험, 사람들로 붐벼, 30분 사이에 몇계단밖에 오르지 못해최근 한 누리꾼은 자신이 구우당산(古武当山) 관광지 절벽 사이에서 산을 오를 때의 광경을 공개했는데 관광지 입구의 도로는 매우 넓지만 여전히 사람들로 가득 차 있고 관광지에 들어가는 속도는 매우 느렸다. 동영상에 따르면 관광지 입구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관광객들은 앞가슴을 등에 붙이고 얼핏 보기엔 수백, 수천 명이 모여 양쪽 개찰구로 천천히 들어가고 있었다. 현장에는 사람들이 떠들썩했고, 심지어 기다리지 못한 관광객들은 직접 난간을 넘어 관광지로 들어갔다. 현장에 있던 여러 누리꾼들은 '다시는 오지 마세요! 사람이 몰려서 도저히 못 들어간다!'며 당부하였다. 관광객 이씨는 '13일 저녁 친구와 함께 10시쯤 관광지근처에 도착했으며 관광지에 들어갈 때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해서 거의 12시가 되어서야 개찰구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개찰구에 4명의 직원만 있었고 인터넷 상황이 좋지 않아 입장권 QR코드도 반나절 로딩해야 했고 거의 40분 동안 줄을 서서야 들어갔다'며 전했다. 그러나 들어가서도 사람이 붐비였고 산을 오르는데도 줄을 서야 했다. 관광객 이여사는 '원래 2시간 거리인데 5시간이나 올라서야 정상에 도착했고 동행한 친구들과도 흩어졌다"고 말했다. 관광지 고객센터 직원은 '관광지는 9월 15일부터 9.9위안의 야간등산 이벤트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관광객들이 밤에 산에 오르는 체험이 모두 비교적 좋았다'고 말했다. 관광객 수가 폭발한 것은 ‘10.1’ 연휴 때부터 시작되었다. 꽉 찬 야간 등산객수에 관광지 직원들도 매우 놀랐으나 티켓은 이미 팔렸고 관광객도 왔으니 최선을 다해 서비스 업무를 잘할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 연속 며칠 동안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모여 관광지영도에게 이 상황을 보고한 후 14일에 야간등산 예약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9.9위안의 야간등산 할인 티켓도 잠시 판매를 중단하였다. '언제 다시 판매할지는 공지가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전했다. 10월 14일, 허베이 구우당산 관광지는 관광지 입장권 당일 예약 인원수가 이미 확정 수용량에 도달했으며, 관광 질서와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광지는 임시로 티켓 채널을 폐쇄하고,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공고를 발표했다. 한편, 관광지 공식 떠우인라이브방송의 한 직원은 '야간등산 티켓을 팔지 못하게 했지만, 이미 구입한 관광객들은 평소대로 관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광지 고객센터 소개에 따르면, 구우당산 야간등산은 사실 할인행사를 전개한 후에야 있는 것이 아니며 평상시에도 밤에 오르는 관광객들이 있다. 그들은 낮에 티켓을 구입하고 관광지 입구가 닫히기 전에 들어간다. 관광지 출구는 닫지 않으며 야간에도 직원이 당직을 서기 때문에 입구가 닫히기 전 관광지에 들어와 등산하는 관광객들은 언제든지 내려와 관광지를 나갈 수 있었다. 구우당산 관광지 입장권의 표준 판매가는 60위안이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공동구매 가격은 49.9위안이며, 온라인 구매는 일반적으로 2시간 전에 구입해야 한다. 따라서 앞으로도 밤에 구우당산을 오르고 싶은 관광객들은 낮에 입장권을 구입한 후 저녁 6시30분까지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으며, 야간등산하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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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 모 아파트 거주자, 사사로이 지하실 파려다 아파트 주차장 강물이 흘러들어최근 남경의 모 아파트 단지 소유주가 몰래 공사를 하다가 지하실 외벽을 파괴하여 강물이 아파트 단지 주차장으로 침수되었다. 공식 통보에따르면 현재누수되는 곳은이미 막혔고 공안 부문은 이미입건하여 조사하고 있으며, 관련 인원에게 상응한 책임을 엄중히 추궁할 것이다. 10월 14일 새벽 4시경, 강소 남경시 강심주 아붕로(江心洲亚鹏路)의 작은 구간에서 강둑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아파트 지하차고로흘러들어 지하주차장과 비자동차주차장 등이 침수되었다. 진흙이 쌓여 아파트 노면도 많이 오염되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승룡도화원저상원아파트(升龙桃花园著尚院) 내부의 산책로 계단은 곳곳에 진흙탕으로 덮여 있어청소원이 바닥을 씻고 있으며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비자동차주차장에는 깊은 물이 고여 있었다. 한 거주자는 '두번째 줄의 서쪽에 살고 있는데, 홍수 충격으로 인해 침식된 마당의 벽체가 변형되었다'고 말했다. 상기 아파트는입주율이 그리 높지 않고 주로 인테리어를 하는 주택이 많아 주차장에 차량이 그리 많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한 직원은 새벽 4시쯤 일어난 일이라며가장 먼저 문제를 발견한 것은 아파트 단지의 관리사무실이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안, 소방, 도시 관리 및 지역 사회 직원들이 현장에 가서긴급구조를 조직했다. 현장 노동자는 강가에 살고있는 한거주자가 이전에 지하실을 팠는데, 관리사무소(物业)와 도시관리(城管)가 발견하여 작업을 중단하도록 명령했는데 아마도 제때에 채워 넣지 않은 것이 "취약점"이 함몰되어 강물이 역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0월 15일, 강소성 남경시 건업구응급관리국은 "승룡도화원저상원앞트 업주 내부 시공으로 지하주차장에 강물이침수된 상황에 관한 통고"를 발표했다. 통고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거주자가 임의로 시공하여 강물이 지하주차장으로 누수된 것이다. 상황이 발생한 후 관련 부문은 가장빠른 시간내에현장에 출동하여 처리하였으며, 당일(14일) 오전 9시경 침수 피해를 거의 차단하였고 오후 3시경에 콘크리트 봉쇄를 완료하여 침수 상황을 완전히 제거하였다. 공안부서는 이미입건하여 조사하고 있으며구 응급, 수도국, 건설, 부동산 및 도시관리 등 부서는 합동조사팀을 구성하여 전면적인 조사를 전개했으며 법률 및 규정에 따라 관련 인원의 상응한 책임을 엄중히 추궁할 것이다. 섬서항달변호사사무소의 조량선 변호사는 기자에게 "민법전" 제1165조 규정에 따라 "행위자가 실수로 타인의 민사권익을 침해하여 손해를 초래한 경우 침권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거주자가 임의로 시공하여 건축물의 지하실 외벽을 파괴하여 강물이 역류해 지하주차장에 들어오게 되었기 때문에 행위자는 침권배상책임을 져야 한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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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도와 상처부위를 빨아주고 광견병 감염우려! 당사자: 절대 저를 따라하지 마세요최근, 강서 난창의 모 남성은 길고양이에게 물린 여자친구의 상처를 빨아주고 나서 의사는 그에게 3급 노출(광견병 바이러스 노출 최고등급)이라고 알려주었고 여자친구와 함께 광견병백신 뿐만 아니라 면역글로불린(免疫球蛋白)도 접종받아야 했다. 당사자의 여자친구가 길고양이에게 물렸을 때 외부인지라 비눗물이 없는 관계로 드라마에서 뱀에게 물렸을 때 상처의 독소를 입으로 빠는 장면이 생각난 그는 여자친구의 상처부위를 입으로 빨아 주었다. 그리고 여자친구를 동반해 병원에 가서 광견병 백신을 접종할 때 의사는 그에게 3급 노출이므로 백신을 함께 접종받아야 한다고 알려주었고 그외에 면역글로불린은 별도로 주사해야 했다. 그는 입으로 살짝 부딛쳤는데 1,500위안이 없어졌다’며 자조했다. 전문가는 ‘광견바이러스 노출등급은 피부의 손상정도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노출부위의 신경수량(神经数量)과 연관된다. 구강안에는 신경이 밀집되어 있고 대뇌와 가깝기 때문에 사지 등 부위보다 노출리스크가 더욱 높다. 절대 입으로 상처를 처리해서는 안된다’며 주의보를 주었다. 만약 비눗물을 찾지 못했을 경우에는 먼저 깨끗한 물로 상처부위를 씻고, 다시 병원에 가서 백신을 접종받아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극적'인 경력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드라마는 볼 수 있지만 과학적이지 않다’, ‘반면교재’, ‘여자친구를 향한 마음은 진심이다. 머리를 좀 쓰면..’하며 댓글을 남겼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에 매년 약 5.5만 명이 광견병으로 사망하며 약 10분에 1명이다. 중국도 광견병의 피해가 가장 심한 나라중의 하나이며 이런 병은 발병확률이 높지 않지만 병이 나면 100% 사망한다. 광견병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는 동물은 개과, 고양이과와 박쥐 등이며 조류, 어류, 곤충, 거북과 뱀 등은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 전파하지 않는다. 중국질병중심의 소식에 따르면 개과는 중국에서 광견병의 주요 감염원이며 약 95%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고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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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모 학교, '초등학생은 반드시 8개 기능(技能)이 있어야 해! 누리꾼들: 초등학생보다 못한 내가 창피해최근 화남사범대학부속개발구실험소학교(이하 ‘화부개')의 학부모 장씨(가명)는 ‘화부개 초등학생이 반드시 익혀야 할 8가지 기능'이라고 적힌 문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중국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해야 초등학생도 이렇게 어려운가? 학부모의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며 한탄했고 관련 내용도 관심을 받았다. "화부개 학생이 반드시 익혀야 할 8가지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수영을 포함한 두 가지 운동을 능숙하게 익힌다. 2. 초등학교 단계에서 1,000만 자 이상의 독서량(약 200권의 과외 도서, 그 중 반드시 중외 명작 50권, 동서고금 중외 명인 전기 30권, 과학도서 30권, 순수 영어 도서 30권 포함)을 완성한다. 3. 한 가지 이상의 악기를 연주할 줄 알아야 하며 고상한 음악을 감상하는 취미를 키운다. 4. 중국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5. 글씨를 멋지게 써야 하며 붓글씨도 배워야 한다. 6. 집밥상을 독립적으로 차리고집안일을 하는 기술을배우고 집안일을 사랑하는 습관을 가진다. 7. 졸업 전에 실험에 참여하여 보다 완전한 실험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8. 혁신 의식을 가지고 과학 기술 혁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10월 7일, 화부개소학교의 담당자는 반드시 "8가지 기능"을 장악해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학교 운영의 특색이다. 즉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여 아이의 성장을 촉진하도록격려하고 학부모와 가정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했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화남사범대학부속개발구실험소학교는 광저우시 황푸구에 위치해 있으며 황푸구 교육국과 화남사범대학이 합작하여 설립하고 화남사범대학부속소학교가 직접 관리하는 6년제 공립소학교로 2022년 9월에 정식으로 개교했다. 올해 "8대 기능"이 처음 제안된 것이 아니며, 작년 첫해 학교를 운영할 때 화부개는 학생들의교육방향과 목표를 명확하게 정했으며 "8가지 기능"의 내용에 대해 부모들은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와 같은 요구는 부모들이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비용 문제가 아니라 악기는 싸게 배울 수 있고, 책은 빌려 볼 수 있지만 학부모들이 너무힘들다'는 반응을 보였고 일부 누리꾼들은 '학교가 요구대로 교육적 책임을 지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학교 요구가 너무 높아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대학 졸업생으로 겨우 요구조건 하나를만족시키는 내가 초등학생보다 못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리고 이해하고 지지를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학교는 아이들이 치열한 경쟁에서 더 쉽게 이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런 목표를 제시했다. '명문 학교가 높은 것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학교에서 감히 요구한다면 아이를 교육할 수 있는 조건이 구비되었다는 것을 설명한다', '아이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나는 협조하고 싶다'며 지지하는 태도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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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매장 직원 고객에게 '구입하지 않을거면 꺼져라?!'최근, 강서난창헝신도요타자동차판매서비스유한회사(江西南昌恒信丰田汽车销售服务有限公司)가 고객에게 욕설을 퍼붓는 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 10월 10일, 회사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총경리가 고객을 직접 만나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고객의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동영상에 따르면, 해당 4S 매장 내에서 직원과 동영상 촬영자가 충돌이 발생했다. 직원은 고객에게 '구입하지 않을거면 꺼져라!', '10만 원짜리 자동차를 사면서 무슨 말이 그렇게 많냐?', '우리는 지금 팔지 않을 거니까 나가달라? '등 불적절한 발언으로 인해 논란을 일으켰다. 차량 구매 당사자인 이여사는 '국경절 연휴 기간 난창헝신도요타자동차판매서비스유한회사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여사는 자신이 4S매장에 전화를 걸었을 때 가게측은매장에 차가 있고가격은 협상 가능하지만 매장에 가서구입해야 한다고 해서 광저우에서 난창으로 달려갔지만 전액으로 차를 사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그들을 한쪽에 내버려 두었고, 가게에서 대출을 받아 자동차를 구입하기를 원했다. 함께 간 아버지가 소통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지자 상대방이 우르르 몰려들었다'고 말했다. 10월 10일, 난창헝신도요타자동차판매서비스유한회사는 직원이 고객에게 욕설한 사건에 대해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해당 고객과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회사는 10월 1일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자금을 내고 차량 구매의사를 밝혔고 10월 5일 매장을 방문해 차량 구매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상담과정에서 회사 직원은 부적절한 언어로 고객에게 정서적피해를 입히고부정적인 사회적 영향을미쳤다. 회사의총경리는 이미 고객을 상대로사과의 뜻을표하고 고객의 양해를 얻었다. 남창헝신도요타자동차판매서비스유한회사는 사과성명에서 "고객제일"은 도요타가 지켜온 경영이념이지만 내부관리가 소홀해 이번 사태가 고객제일주의 경영 취지에 어긋난데 대해 내부적으로 깊이 반성하고 관련 직원 및 임원들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회사는 앞으로 직원 교육 및 관리를 강화하고 모든 고객에게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이치토요타 공식 고객센터는 난창헝신 도요타4S점이고객에게 사과하고 고객과 화해했다고밝혔다. 또한, 관련 직원의 처리에 대해 고객센터는 '잠시 인사 변동 통지가 없다'라고 전했으며 향후 관리 및 운영에 대해 고객센터는 당분간 각 매장의 점원에 대한 교육을 재개할 계획이 없으며 고객 체험 과정에서 불편함이 발생하면 매장과 협의하여 해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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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전에 적금한 1만 위안, 얼마나 찾을 수 있을까?10월 4일 오후, 한 50대 남성이 한 장의 예금증서를 들고 항저우 시후구의 위취안파출소(玉泉派出所)에 들어갔다. 그는 파출소에서 은행에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지 도움을 받으러 갔다. 당직 경찰관 장가민도 이 예금증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1만 위안을 3년 동안 저축하면 2,484원의 이자가 붙는데 그때의 이자는 매우 높았다. 이 예금증서는 진짜일까? 쩡모는 경찰에게 '방금 부모님의 집에서 찾아낸 것이며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잊었다'며 말했다. 그는 이미 외지에 정착한 지 여러 해가 되고 이번에 항저우에 계시는 부모님을 찾아뵙고 부모님 댁에서 고물을 정리하던 중 뜻밖에 이 예금증서를 발견했다. 쩡모는 예금을 인출하려고 하였으나 새로운 문제에 부딪혔다. 그는 이름을 바꾼 적이 있는데 현재 사용하는 이름은 예금증서에 기록된 이름과 일치하지 않았다. 그의 호구부도 갖고있지 않아서 은행에서 쩡모의 예금주 신분을 확인할 수 없었기에 예금을 인출해 주지 않았다. 쩡모는 파출소에 신분증명서를 발급해 달라고 부탁한 다음 은행에 가 볼 생각을 했다. 쩡모의 신원 정보를 자세히 조사하고 확인한 후, 현지 호적 경찰은 쩡모에게 신분증명서를 발급해 주었다. 그럼 1997년에 적금한 1만 위안을 얼마나 인출할 수 있을까? 은행 직원직원은 '예금의 원금은 1만 위안이며 26년간의 이자를 어떻게 계산할 것인지는 예금할 때 은행과의 약속을 보는 것이다'며 전했다. 만약 만기가 되어도 3년 만기 예금으로 이체하기로 약정했다면, 원금과 이자를 한 번 결제하고 그 때 이자로 계속 3년을 예금하면, 지금까지는 기본적으로 3년 만기 원리금 8개에 2년 남짓한 당좌이자(活期利率)를 더한 것이다. 이체를 약정하지 않았다면 2000년이후 23년동안 당좌이자밖에 없으며 당좌이자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은행 직원의 추정에 따르면 약 3만 위안이 될 가능성은 있지만 그렇다고 3만 위안을 너무 많이 넘지는 않는다. 예금증서에 의하면 1만 위안을 3년 동안 저축하면 2,484위안의 이자가 붙는데 왜 1997년의 예금 이자가 이렇게 높았는가? 은행 직원은 '당시 모종의 이유로 은행에서 예금 이자를 올렸다가 나중에 내렸다'는 해답을 주었다. 10월 7일, 예금증서 주인인 쩡모는 '경찰의 도움으로 예금증서의 돈을 성공적으로 인출했고 지금은 이미 항저우를 떠났다. 나는 3년씩 적금했고 원금과 이자를 합쳐 모두 3만여 위안을인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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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기간 신부 들러리(伴娘) 임대가 인기, 한번 알바비 500위안국경절은 경사스러운 명절이며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는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리 친지들과 약속을 잡지 않았거나 번거로움을 덜고 싶은 신부들에게 신부 들러리를구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신부 들러리임대'란? ‘신부 들러리임대'는 소셜네트워크(SNS) 등 수단을 통해 예약 주문을 받아 신혼부부에게 결혼식 동반, 의전 협조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임대한 신부 들러리는 전통적인 결혼식 신부 들러리와 기능면에서 별반 차이가 없다. 차이점이라면 신혼부부와 친분이 없고 단순히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라는 것이다. 97년생으로 심천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일을 하고있는샤오류는 9월 28일, 중고 거래 플랫폼에 자신을 신부 들러리로 임대하겠다는 메시지를 올렸는데 한 건은 광저우, 한 건은 메이저우에서의 주문을 받았다. 그녀는 '예전에 절친의 들러리를 선 적이 있는데, 너무 재미있었'며 '연휴를 이용해 아르바이트 들러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터넷에서 임대 들러리 이야기를 봤을 뿐인데 자신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 관련 정보를 게시했다'고 말했다. 인터넷의 다른 신부 들러리임대 서비스가격을 참고해 샤오류는 500위안의 결혼식 참가 가격을 정했고, 의상, 교통과 숙박 비용은 추가 계산이 필요하며, 통이 큰 고객을 만나면 추가 홍바오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객과 날자와 수요를 정한 후, 샤오류는 먼저 100위안의 계약금을 받고, 모든 서비스가 끝난 후 양측이 다시 사례금을 정산하며 결혼 당일, 그녀는 신부의 메이크업부터 결혼식, 식사까지 신부의 들러리로 신부의 곁을 지키며 여러 가지 도움을 주어야 했다. 샤오류는 자신이 이번 연휴에 아르바이트 들러리를 서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라고 말했다. 첫째는 자신의 사교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 둘째는 본업 이외의 다른 경험을 하는 것. 셋째는 현재 신혼 젊은이들의 마음가짐을 보고 싶고, 북방 사람으로서 남방의 풍습과 인정을 체험하는 것. 그녀는 '신부 들러리 임대 알바가 너무 힘들지 않은 것 같다. 성격이 활발하고 외향적이며 신랑, 신부와 소통을 잘하면 비교적 순조롭다'며 밝혔다. 하지만 소셜네트워크(SNS)가 복잡하여 들러리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여성들이 성희롱을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소소는 스무 살 여대생으로 샤오류처럼 인터넷에서 들러리를 세우는 신식 아르바이트를 보고 연휴를 이용해 사회경험도 쌓고 용돈도 벌고 싶었지만 일이 생각처럼 순조롭지 않았다. 그녀는 한 남성으로부터 상세한 내용을 설명받겠다는 이유로 영상전화를 걸었는데 상대가 '불미스러운 일을 하더라. 아주 불쾌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와 같은 행위에 대해 플랫폼은 규제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모두가 경계하고 성토할 수 있도록 폭로해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소는 '두려움과 괴롭힘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싶지는 않다'며 '여전히 신부 들러리를 찾는 정직한 고객이 있고 분별력을 높일 것이다'며 말했다. 샤오류는 '시간이 있고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계속 아르바이트로 신부 들러리를 서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것이 인생의 경험을 늘릴 수 있고 용돈도 벌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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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여성농구협회 3명의 선수에게 68평 주택 장려중국여성농구팀이74대 72로 일본 여성 농구팀을 이기고 챔피언이 된 후 사천 여성농구협회도 선수들에게 장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천 여성농구협회는 ‘사천 웬다그룹(远大集团)의 결정하에 이몽(李梦), 왕스위(王思雨), 한쉬(韩旭) 세 명의 선수에게 68평 주택을 장려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공고중에 사천 여성농구협회는 ‘중국 여성농구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것을 경축한다. 이몽, 왕스위, 한쉬가 중국 여성농구정신을 충분히 보여주고 나라를 위해 영광을 쟁취하고 사천을 한층 더 빛나게 한 것은 웬다여성농구 선수들의 본보기다’며 밝혔다. 일전 여성 농구 아시안컵에서 4명의 사천 여성농구 선수가 챔피언이 되는 공신으로 사천 여성농구협회는 한쉬, 이몽, 왕스위와 가오숭(高颂)에게 각 50만 위안을 장려하였다. 과한 장려는 온라인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많은 팬들과 누리꾼들은 ‘여성 농수 선수들이 응당히 더 좋은 대우가 주목을 받아야 한다’고 응원하였다. 농구 평론가 수췬(苏群)은 ‘중국 여성농구팀이 우승한 것을 축하한다. 선수들이 왕홍이 되어 돈을 많이 벌고 농구를 잘 치기 바란다’며 전했다. 비록 장려를 받은 선수는 3명 밖에 되지 않지만 금메달은 중국 여성농구팀 매개 선수에게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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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동시에 직장암(直肠癌) 확진, 부부암(夫妻癌) 조심해야중국은 부창부수(夫唱妇随), 부부가 서로 닮았다(夫妻相) 등 말로 부부사이의 금술이 좋고 화목하다는 것을 묘사한다. 하지만 부부 두 글자가 있는 모든 단어가 아름답지는 않다. 예를 들면 부부암(夫妻癌). 부부쌍방이 비슷한 시간대에 같거나 부동한 부위의 암으로 진단받은 현상을 부부암이라한다. 최근, 하얼빈의과병원 종양센터는 직장암(直肠肿瘤)에 걸린 한 쌍의 부부를 진료하게 되었다. 56세 왕여사와 남편 이씨는 평상시에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즐겨 먹었다. 왕여사는 평소에 건강에 이상이 없었지만 최근 몇개월 동안 편혈(便血)과 함께 어지럽고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났다. 장내시경 검사결과 그녀의 결장(结肠) 부위에 악성 종양들이 가득 차 있었다. 확진된후 왕여사는 남편과 함께 종양센터로 갔으며 병원의사는 왕여사의 병상을 상세하게 확인하고 수술일정을 잡았다. 동시에, 남편 이씨는 아내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을 때 빈번하게 무기력하고 복통증상이 나타났다. 의사는 그의 증상을 보고 장내시경검사를 받아볼 것을 강렬하게 제안했으며 검사 결과 결장(结肠)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되었다. 의사는 왕여사와 이씨에게 수술을 진행하였고 두사람은 현재 건강이 회복되었다. 의사는 ‘부부가 동시에 직장암(直肠癌)에 걸리는 상황은 비교적 드물다. 이런 상황이 나타나는 것은 부부가 오래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생긴 생활습관과 연관된다'며 전했다. 하나는 부부가 함께 식사를 많이 하며 나쁜 식습관은 직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둘째는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한 것인데 예를 들면 운동을 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많이 마시는 것 역시 직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 셋째는 부부가 함께 생활속의 각종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데 이는 그들의 면역계통과 신체 건강에 영황주어 직장암에 걸리는 리스크가 높아진다. 《미국2018암증데이터보고》에서 처음으로 가족암(家族癌)의 개념을 내놓았다. 즉 가족중에 한 사람이 암에 걸리면 기타 가족도 암에 걸릴 수 있으며 동시에 걸리거나 전후로 걸리고 암부위가 동일하거나 다를 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암에 걸리는 사람은 부부관계뿐만 아니라 부자, 형재자매도 포함된다. 그리고 폐암, 장암, 간암은 부부가 동시에 걸리는 확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