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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개최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회장 우제하)가 지난 5월 27일 중국 광저우에 있는 광저우한국학교에서 ‘2023 해외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광동성에 거주하는 15개 학교의 103명의 한인 학생들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들 포함해 13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대상에는 최세은 학생(광저우한국학교)이 최우수상에는 박하영/신수빈 학생(광저우한국학교), 우수상에는 한지민(QSI), 위민혁/이세림(광저우한국학교), 배성훈(정홍실험학교), 반지인(선전한국국제학교)학생이 수상하였다. 광저우협의회 우제하 회장은 코로나 기간에는 지역별로 나눠서 진행했지만, 금번에는 광동성에 있는 학생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더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하며, 미래 통일 시대의 주역으로 자라주길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 박남수 부총영사, 윤준 영사, 화남연합회 김관식 회장, 한중기업가협회 이옥경 회장과 광저우협의회 우제하 회장, 이민재/오수열 고문, 손종수 수석부회장, 손준형 부회장, 광저우한국학교 김성희 교장선생님 그리고 각 학교 담당 선생님과 광저우협의회의 자문위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자료제공: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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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슈퍼마켓 케익이 지역에 따라 70위안 가격차이로 논란에 휩싸여최근, 누리꾼은 ‘똑같은 케익을 상해보다 항저우에서 비싸게 판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으며 그는 샘스클럽 App의 The Cheesecake Factory라는 미국수입 치즈케익이 항저우에서는 165.9위안, 상해에서 95.1위안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반영하였다. 그러면서 ‘이런 제품은 전국에서 가격이 같은 줄 알고 있었다. 똑같은 케익을 항저우에서 상해보다 더 비싸게 파느냐?’며 물었다. 5월 29일 저녁, 샘스클럽 App를 조회한 결과, The Cheesecake Factory라는 미국수입 치즈케익은 상해지역에서 94.1위안으로 판매되고 북경, 광저우, 심천, 항저우, 청두 등 도시에서는 165.9위안으로 판매하였다. 샘스클럽 고객센터 직원은 ‘지역에 따라 비용, 그리고 현지 시장상황 및 할인혜택 등 여러 요소의 영향으로 인해 가격이 다를 수 있다’며 전했다. 텐옌차App에 따르면, 샘스클럽(상해)유한회사는 기준가격 외에 제품가격을 올려 판매해 상해시 청포구(青浦区)시장감독국으로부터 3,000위안을 벌금받았다. 처벌사유는 당시 샘스클럽에서 판매하는 냉동 두리안가격은 138위안으로 기입되어 있었으며 결제할 때 가격은 149.9위안이였다. 조사에 따르면 당사자는 가격을 조정하고 스티커를 교체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며 당시 3개를 판매해 더 받은 금액은 35.7위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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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돌아간 후 외동딸외에도 상속자가 22명?최근, 양여사는 온주 핑양현(平阳县) 공정처에서 상속공증을 받을 때 22명의 상속자가 나온 결과에 의혹해 하였다. 양여사의 부친은 2004년, 모친은 2007년에 돌아갔으며 그들의 명의로 혼내 공동재산으로 부동산이 하나 있었다. 양여사가 명의이전을 할 때《민법전》 제1127조 규정에 따라 상속 순서는 제1순위: 배우자, 자녀, 부모, 제2순위: 형제자매, 조부모, 외조부모이다. 즉 양여사 아버지 유산부분은 양여사의 할머니(할아버지는 이미 사망),어머니 그리고 양여사가 각 3분의 1을 상속받으며, 어머니의 유산부분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양여사가 각 3분의 1을 상속받을 수 있는데 현재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할머니도 모두 세상을 떠 22명의 상속자가 연루되었다. 양여사가 부동산을 완전 상속받으려면 그녀는 모든 상속자를 찾아야 하는데 친척들이 중국 각지에 살고 있었고 어떤 친척은 아예 연락이 없는 사이이다. 다행히 현공증처는 친척들을 위한 위탁, 성명 등 방식을 통해 상속권을 포기하게 만들어 양여사가 성공적으로 상속 받을 수 있었다. 온주 핑양현 공정처 관계자는 ‘양여사와 같은 상황은 개별적 사례가 아니며 법정상속이 대위상속(代位继承), 상속전이(转继承) 등 문제로 인해 관련된 친척들이 수두룩 나올 수 있다. 양여사와 같은 경우 4대인이 연루되었으며 심지어 어떤 친척은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이다’며 소개하였다. 공정처는 ‘자녀들이 자신의 유산을 상속받게 하기 위해 생전에 유언장을 작성해 놓는 것도 유효적이다. 유언장을 공정받으면 유언장이 무효화되는 법률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상속자를 특정하는 방식은 복잡한 상속인관계를 정리하고 나중에 분쟁도 줄일 수 있다’며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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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04년생 남성, 병역거부로 받은 8개 징계는?최근, 운남성 곤명시 동천구(东川区)인민정부는 《이씨의 병역거부행위에 대한 처리통보》를 발표하고 2023년 상반년에 입대한 이씨에 대한 징계내용도 포함되었다. 《중화인민공화국병역법》을 엄중하게 위반한 이씨는 국방의무 신용을 잃은 인원 리스트에 올랐으며 징계내용은 아래와 같다. - 공무원 혹은 공무원법에 의해 관리를 받는 자, 그리고 국유기업과 사업단위의 직원으로 채용하지 않는다. - 2년 내에 해외출국 수속을 진행하지 못하며 개인 호적 병역란(服兵役栏)에 병역거부글씨가 영원히 남는다. - 2년 내에 진학, 복학할 수 없다. - 의무병 우대정책을 철회한다. - 일회성 경제처벌 22,500위안을 지급해야 한다. - 2년 내에 신용대출 혜택 정부지원을 받을 수 없다. - 2년 내에 사업자등록증을 만들지 못한다. - 병역거부행위 및 징계처리결과를 동천구 각 향진(乡镇), 부서(部门)에 통보한다. 2004년에 태어난 이씨는 2023년 상반년에 중국징병홈페이지에 군대에 입대하겠다고 자원신청하였고 신체검사와 정치시험에서 합격되어 입대허가가 나왔다. 3월 1일에 이씨는 훈련기지에서 신병훈련을 받게 됐으며 입대하고 나서 세번이나 부대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겠다는 이유로 병역퇴출신청을 제출했고 훈련기지 관계자들이 여러번 교육하고 인도하였고 따르는 책임과 결과를 알렸음에도 그는 여전히 병역을 거부하였다. 5월 8일 부대는 그에 대해 제명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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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인역사] 부상병 위문금 전달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의 모금공연은 류저우에서 커다란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입장권 판매액 중에서 각종 홍보 경비와 공연 비용을 빼고도 440원이 남았네요. 100원은 류장 당부에서 보관하였다가 류저우 “부상병의 벗”이라는 모임을 결성하기로 하고 나머지 340원은 군 병원에 입원해 있는 부상병들에게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1939년 3월10일, 우리 공작대 대표가 위문금을 전달하러 당부, 경찰국, 민단지휘부, 문화계 구국협회 등 10개 단체 대표가 위펑산 기슭에 자리 잡은 군 병원으로 갔습니다. 비가 내리고 진흙탕 길이지만 한국 청년들은 위문 깃발을 들고 구호 소리에 맞춰 “제국주의를타도하자” 등 항전 구호를 외치고 항전가를 부르며 병원을 향했습니다. 군병원에는 후난 등 전선에서 다친 병사 8~90명 입원해 있었습니다. 미리 준비한 항전 내용의 신문을 병원 복도에 걸어 ‘임시사진전시회’도 열었습니다. 광복진선청년공작대의 선전주임 엄대위(엄항섭)가 류저우의 당정〮군, 항전단체, 신문기자, 부상병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모금공연의 수익금을 나눠주었습니다. 병원에는 사랑이 넘치는 정성과 정감이 감돌았습니다. 3월 8일 『류저우일보』에 “류저우에 주둔한 전 부상병들이 한국 광복진선청년공작대와각계 동포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일제 폭정의 철 발굽 아래서도 분투하며 저항하며 고난을 이겨온 한국청년들이 우리의 전우가 되어 항전이라고 하면서 위문공연을 계획하고 위문금을 모아 우리를 위로했다. 전쟁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상처를 입어 임무를 완성하지 못해 면목없고 유감스럽고 죄스러운 마음이지만 이처럼 성대한 위안을 받는 것에 대해 이러한 행동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우린 고마움과 동시에 감격을 금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혁명군인이 가장 존경하는 방식은 바로 한국 전우와 류저우 각계 동포들을 향해 ‘부동자세’로 경례를 올린다고 글을 맺었습니다. 글: 한국독립운동역사연구회 강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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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인역사]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유명해졌다부상병위문공연 후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는 류저우 사람들과 한 집안사람처럼 친해졌습니다. 한국 청년들은 나라를 잃은 암담한 상황에서, 그것도 전쟁 중 피난길에 조직되었지만, 민족 장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류저우 인민들과 함께 항일전선에서 나섰기 때문입니다. 전문 배우나 가수가 아니지만 당당하게 항일 공연을 했습니다. 그들이 지방으로 나가면 사흘로 계획된 공연이 일주일로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청년들은 류저우에서 전개하는 각종 항일활동과 회의에 빠지지 않고 3·8 부녀절 행사나 류저우극장 낙성식 등 구국 단체들 모임과 행사가 있는 공개장소에는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도 어김없이 나타나 류저우 항전 대오의 중견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광복진선청년공작대의 활동으로 인해 배후에 있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이름도 유명지고 광복진선청년공작대는 임시정부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1932년 윤봉길 의거 이후 상하이를 떠난 임시정부는 공개적으로 아무런 활동도 할 수 없었습니다. 류저우에서 탄생한 광복진선청년공작대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저조기를 벗어나게 하고 임시정부의 지위와 역할을 제고했습니다. 부상자 모금 공연과 항일홍보, 공연 등으로 인해 중국 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고 중국인과 우의를 돈독히 하며 현지 사회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훌륭한 효과를 거두며 류저우 지역에 크게 기여를 했습니다. 마치 시커먼 먹구름이 잔뜩 낀 하늘에 번개가 치고 울린 우레처럼,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가 강력한 생명력을 터트리고 전투력을 과시했습니다. 1939년 2월 성립되어 류저우를 떠나는 4월까지 약 2달 동안 그 짧은 기간에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의 활동이 20여 회나 신문에 보도되었으니 2~3일에 한 번씩 보도된 셈입니다. 1939년 2월, 일본군이 하이난도와 광시 친저우완(钦州湾)을 공격하여 류저우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과 같은 위험에 처했습니다. 엄항섭이 충칭에 있는 김구에게 대가족 일행을 충칭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시켜 달라고 전보를 보냈습니다. 김구는 중앙 당국과 여러 차례 교섭하여 임시정부 대가족 식구와 짐을 운반할 차량 6대와 여비를 마련해 류저우로 보냈습니다. 1939년 일본군이 하이난도(海南島)와 광시(廣西) 친저우완(欽州灣)을 공격함으로써, 류저우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위험해졌습니다. “한국의 동지들이 정말 떠난다.”는 소식이 퍼지자, 류저우 주민들은 잊지 못한 추억들을 회고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4월 4일 오후 2시, 각종 항일 행사가 공공체육관에서 서막을 여는 날, 항전단체는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지만,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를 떠나보내는 것을 못내 아쉬워하며, 류허우공원 음악정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1938년 4월 22일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 류저우 허난 위펑산(魚峰山) 러췬사(樂群社) 문 앞 서남 운수 공사 주차장에 충칭에서 온 장거리 버스 6대가 주차해 있었습니다. 김구가 중국국민당과 교섭하여 국민당 교통부에서 보낸 버스입니다. 오후 1시 반, 임시정부 요인과 가족 일행은 구국 단체의 동지들, 위문받았던 부상병, 같이 살았던 이웃들과 아쉬운 석별을 나누고 충칭으로 향했습니다. 부슬부슬 내리던 비도 멈추고, 우리도 류저우 탐방을 마쳤습니다. 한국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스타벅스에서 따뜻한 커피와 케이크를 사주셔서 누적된 피로를 풀고 귀갓길에 올랐습니다. 1,200km를무사고안전운행을해주신우리의최고드라이버들에게도심심한 감사를드립니다. 글: 한국독립운동역사연구회 강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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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한국학교 사물패 <나릿쳔>, 첫 대외 공연을 성공리에 치르다광저우한국학교(교장 김성희)는 사물패 <나릿쳔>의 첫 대외 공연을 제16회 한민족 골프대회 시상식장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2022년 광저우한국학교에서는 중고등 학생 중 한국의 전통문화인 사물놀이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모집하여 연습을 시작하였고, 곧 사물패 결성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나라의 보배 라는 뜻을 담아 풍물패 <나릿쳔>이 결성되었다. 사물놀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모인다는 소식을 들은 학교에서는 낡은 악기 일부를 교체하고, 의상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고, 이 소식을 들은 광동포럼의 최철호 대표는 꽹과리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중고등학생10명으로 구성된 <나릿쳔> 팀원들은 바쁜 일과를 소화하면서도 점심시간 틈틈이, 또 토요일 오후에 모여 악기를 연습하고, 합을 맞추며 구슬땀을 흘리며 작년 한글날 행사에 공연을 시작으로 무대에 서기 시작 했다. 한국 문화와 한국학교를 알리기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물패 활동에 임하고 있다는 팀장 11학년 이세빈 학생은 처음 시작할 때만해도 ‘과연 우리가 멋진 공연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다같이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하고 공연에 서게 되면서 우리 <나릿쳔>팀이 굉장히 멋있는 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작년 2022학년도에 외부 공연 의뢰를 받아 준비하던 당시 아쉽게도 코로나의 확산세가 심각해지며 줄줄이 취소되어 아쉬웠다며, 올해 첫 대외공연으로 우리학교의 이전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 행사가 함께 이루어 지는 대회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공연이었다는 소감과 올해는 더 많은 외부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와 우리 학교를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제 중학교 생활을 시작한지 세 달째를 맞이하는 나릿쳔 막내 7학년 이승환 학생은 형, 누나들과 함께 우리나라인 대한민국과 우리 학교를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광저우한국학교의 나릿쳔의 성장과 활약이 기대되며, 올해는 학생들의 바람만큼 많은 외부 공연의 기회가 주어지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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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회사 직상상사, 60여명 직원에게 함께 이직하자고 부추겨놓고 잠수타버렸다?최근, 모 회사에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감원(0成本裁员)했다는 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심천 텐화건축디자인유한회사(深圳市天华建筑设计有限公司) 모 고위층은 60여 명 팀원에게 모 부동산회사로 이직하자고 부추겼고 대부분 팀원들은 이직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팀원들이 단체로 사직하자 상기 고위층은 잠수타버렸고 팀원들은 사직하고 직장을 잃게 되었으며 심천텐화는 비용을 들이지 않는 감원을 실현하였다는 내용이다. 텐화관계자는 '온라인에서 단체 사직여론에 대해 회사는 경찰에 신고하였고 이직하기로 했다던 팀원들도 정상 근무하고 있다'며 밝혔다. 소문속의 부동산회사는 롱호(龙湖), 롱광(龙光)회사로 짐작되지만 두 업체관계자는 회사 내부 충원계획이 없다며 전했다. 텐화건축디자인회사는 '온라인에서 떠도는 새로운 감원방식, 고위층에서 만들어낸 감원 게임, 직원들이 단체로 사직하게 만들고 직장을 잃게 했다는 언론은 사실을 엄중하게 이탈했고 회사 이미지에 영향주고 직원들의 명예권을 침범한 행위이다'며 성명하였다. 현재 언론에서 언급한 팀 성원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단체이직 혹은 감원현상이 없으며 회사업무전개와 경영상황도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밝혔다. 심천시텐화건축디자인회사는 1987년에 설립되었으며 등록자본은 500만 위안이다. 회사는 주로 건축 디자인, 실내 디자인, 경관 디자인 등 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주고객은 정부와 기업이다. 심천에서의 작품은 심천복전신저우초등학교(新洲小学), 심천외국어학교동해부속초등학교, 심천 화룬완웨푸 생활미학관(华润万樾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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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교내에서 교사가 운전한 차에 치여 학생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 발생, 담당 교사 형사구속 받아최근, 우한시 한양구(汉阳区) 홍챠오초등학교(弘桥小学)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1학년 학생이 차에 치여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엄마는 '아이는 학교에서 점심을 먹으며 오후 2시 경에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아이가 자동차에 치였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에 갔을 때 아이는 이미 사망하였다'며 소개하였다. 학부모는 '운전하던 교사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닌지? 아니면 어떻게 교내에서 운전할 수 있는지?'하며 궁금해했다. 한양구교육국 및 학교 관계자는 '23일 오후, 사건 연루 교사는 오전에 학교에서 수업하고 점심도 학교에서 먹어 술을 마시지 않았다. 오후에 외부 교육과정이 있어 주차장에서 나와 교문앞 10여 미터 되는 곳에 차를 세우고 동행 교사를 기다리고 있었다'며소개하였다. 아이들은 오후 1시 45분에 점심시간을 마치고 15분 자유시간을 보낸 후 오후 2시부터 첫 수업을 진행한다. 교사가 자동차를 세우고 있던 동안, 아이는 신발끈을 메려는지 자동차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었고 마침 사각지대라 시동하고 운전을 하던 교사는 아이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이다. 학교관계자는 '교사는 20여 세 남성이며 학교에서 근무한지 3~4년밖에 되지 않는 젊은 국어 선생님이다. 학교측에서도 많이 안타깝게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경찰조사에 협조하겠다'며전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에 교내 주차장이 있는데 학교에 뒷문이 있어 학교에서 차량과 사람을구분하는 통행규칙(人车分离)을 지키지 않고 있다. 아이를 마중할 때 자동차가 학교대문에서 몰고 나오는 것을 자주 보았다'며반영하였다. 현지 교육국은 '현재 사건연루 교사는 공안기관으로부터 형사구속을 받았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법적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사건 연루 학교 교장과 부교장은 면직처분 또한 관련 관계자에게 입안조사를 진행하고 규정에 따라 엄숙하게 처리할 것이다'며 공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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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여성, 21만 위안 주고 맞은 항암주사가 콜라?최근, 항저우 모 건강관리센터(养生会所) 직원 후모는 50여 세 되는 유모에게 항암주사를 추천하였으면 여러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소개하였다. 그러면서 항암주사의 원가는 120위안인데 친구 쉬모가 회사 고위층이기 때문에 할인가 21만 위안에 해줄 수 있다고 말하였다. 며칠 뒤, 후모는 유모를 데리고 항암주사 맞으러 모 호텔로 갔으며 다른 직원 쉬모는 갈색 액체를 유모에게 보여주고 나서 주사하였다. 후모는'이번 일을 절대 다른 사람에게 누설해서는 안된다'며 신신당부하였고 유모도 그 약속을 지켰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유모의 딸이 돈을 빌려 인테리어하려 할 때 자초지종을 알게 되고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 공안기관의 조사 결과 항암주사는 기포를 뺀 콜라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법원은 사기죄로 후모에게 유기징역 3년 10개월, 판모에게 1년 6개월, 쉬모에게 2년을 선고하였다. 2022년 초, 이여사는 항저우 샤오산구(萧山区)의 새로 오픈한 건강관리센터를 지날 때 직원들의 열정을 못이겨 가게에서 족욕마사지 서비스를 받고 가게의 단골이 되면서 10여 만위안을 충전하였다. 나중에 가게 직원 둥모는 이여사에게 회사의 항암주사(원가 120만 위안)를 추천하였고 관계가 좋은 관계로 특별할인가 38만 위안으로 해 줄 수 있다고 해서 주사를 맞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이여사는 여기저기서 돈을 구해 21만 위안을 둥모에게 지급하였고 나중에 가족들이 자금용도를 물어보자 사기당한 사실을 알게 되어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던 것이다. 취조과정에 주사를 놔주던 판모는'사고날까봐 주사를 놔주는 시늉만 냈다'며 말했다. 누리꾼들은 '현재 건강산업 사기가 너무 많다', '항암주사는 연구개발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판매할 수 있는가?', '콜라를 몸에 주사했는데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닌지?'하는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