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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조선민족연합회 신년하례회 및 민속축제 폐막식, 하나골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3.03.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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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성조선민족연합회(회장 황남철)는 지난 2023년 3월 1일, 동관 미션힐에서 신년하례회 및 제8기 민속축제 폐막식과 제42기 하나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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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는 하나조선족골프협회(회장 김철용)가 주최한 제42기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광동성 조선족 골프애호가들이 우의를 다지며 2023년 신년회를 힘차게 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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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하례회 및 민속축제 폐막식에는 광동성조선민족연합회 산하의 각 지역 단체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성진 비서장이 2022년 행사보고, 2023년 연합회 조직구성 안내와 신년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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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부터 광동성조선민족연합회 제4대 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황남철 회장은 개회사로 “조선족의 열정과 끈기로 뭉친 연합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는 것에 강한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 광동성 조선족을 위하고 후대를 위한 연합회 역할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며 민족발전에 강한 의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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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초청된 주요인사는 十一届全国人大常委/延边州企业联合会 金硕仁 会长, 延边州人大常委会(一级巡视员)李忠文 副主任, 월드옥타본부 남기학 감사, 세계한인여성네트워크 중국지역담당관 겸 전국애심여성포럼 전경숙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광저우협의회 손종수 수석, 칸칸차이나/라이프매거진 김대순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연변TV 연예인들과 연변가무단이 대거 참석하여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조선족 민족문화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광동성 조선족사회 각계각층의 행사 참석자들은 코로나의 힘든 시기를 마치고 개최된 이번 광동성조선족연합회 신년회는 어느 해 보다도 타향살이 시름을 달래 준 멋진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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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성조선족연합회는 2008년에 성립되어, 연합회를 중심으로 산하에 광주/동관/혜주/중산협회/불산협회, 기업가협회, 노인협회, 중년협회, 여성협회, 청년협회, 축구협회, 배구협회, 골프협회, 한글주말학교 등 단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제, 문화, 교육, 스포츠 각 분야에서 광동성 조선족사회를 하나로 융합시키고 있으며, 광동성에 진출하여 새롭게 정착해 나가는 젊은 조선족들에게 본보기와 든든한 뒷심이 될 수 있는 우수 회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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