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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한국학교(교장 김성희) 중등 생활인성부에서는 친구사랑 인성주간을 운영하였다. 친구사랑 인성주간은 학교생활에서 함께 생활하는 친구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할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 상호 간 배려를 증진시키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자치회가 주관하고 자율적으로 준비, 진행하며 모든 중고등 학생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행사로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친구와 함께 우정 쌓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체육 시간과 교과 시간을 이용하여 교내 스포츠클럽 대회가 진행되었다.
친구와 함께 우정 쌓기는 학생회 각 부서가 이구동성 게임, 텔레파시 게임, 음악 게임, 친구 맞추기 게임, 줄줄이 말해요, 신서유기 게임 등을 준비하였다. 학생들은 마음이 맞는 친구와 각 부스를 방문하여 퀴즈를 맞추고 선물을 받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클럽대회에서는 축구, 농구, 배구 세 종목으로 학년 별 팀을 구성하여 학년간 경합으로 이루어졌으며, 예선을 거쳐 12일 오전 각 종목의 결승 경기가 치러지고 오후에는 학년별 워터밤 행사와 영화상영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