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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관 호문 복장무역회사에서 교포 여직원 모집안녕하세요. 동관 호문 복장무역회사에서 교포 여직원 1~3명을 모집합니다 1)모집인원: 3명 2)성별: 여 3)나이: 30세미만 4) 근무요일 : 주 6일 근무 5) 업무내용: 고객과 메신저 또는 메일로 상담, 뉴샘플 관리 6)모집조건: 한글,한국어 표달이 능숙하고 기본적인 엑셀, 워드 사용가능자, 긍정적이고 책임감있는분 모집합니다. 초보자도 괜찮지만 열심히 오래 같이 할 분도 모집합니다. 의향 있으신분 아래 메일주소로 이력서 보내주세요(사진첨부 및 희망급여 기재바랍니다.) 지원방법: jdmhot@163.com 김사장: 138 25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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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년 동안 100여 만위안 벌고 졸업하고 주택 구입까지?최근, 왕모는 사천대학 재학중에 100여 만을 번 경력을 쇼셜사이트에 올려 실검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왕모는 '현재 박사 공부를 하고 있으며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 입학 초기에 간식을 팔아 30여 만위안을 벌었고 나중에는 중고책 매매플랫폼을 개발했고 동시에 유료 학습보도서비스를 제공했다. 3학년 때 회사를 등록해 상업적인 학습보도서비스를 제공하였다'며 말했다. 그외에 '스타트업대회에 나가 장학금을 받았다. 졸업 때 은행카드의 금액은 100~200만 위안이 있었고 나중에 주택을 구입하였다'며 밝혔다. 왕모의 경력은 많은 누리꾼들이 부러워했고 동시에 '나는 왜 돈 벌 아이디어를 생각하지 못했지?'하며 후회하는 사람도 있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1년 중국대학생 월 평균 수입은 1,516위안이였다. 이는 많은 00后들이 인생의 첫번째 거금(第一桶金) 마련 준비에 나섰다. 월 평균수입이 1,000~1,500위안인 대학생은 약 40%에 가까웠고, 1,500~3,000위안은 47.7%, 3,000위안 이상은 3.3%를 차지하였다. 지난해 8월 17일, 00后 대학교 2학년 여학생은 찍은 영상을 쇼셜플랫폼에 올려 1개월 수입이 70만 위안이다는 내용이 올라인 실검에 올랐고 나중에 사무실을 설립해 재무자유를 실현하였다. 북경우전대학(邮电大学)의 허학생은 비리비리(B站)에 올린 과학기술류 영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 성공하였다. 그들의 성공사례는 일부 00后들의 직업선택을 바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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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행업계, 가이드 부족난 겪고 있어, 모 지역 백만 연봉 내걸고 가이드 모집중국내 여행시장이 회복되면서 여행업계가 '가이드 부족난'(导游荒)을 격고 있다. 일부 여행사는 일 400위안의 높은 임금, 심지어 연봉 400만 위안을 내거는 업체도 있었다. 3월 1일, 호남성 장가계 모 여행사 경리 싱모는 연이어 네번이나 가이드 급구라는 모멘트를 올렸다. 구정때부터 여행사 단체 여행 주문이 많아지면서 가이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코로나사태기간 여행사 1년 동안의 여객이 몇 천명밖에 되지 않았는데 요즘 1~2개월에 수 천명 여객이 있다'며 전했다. 싱모는 '구정전부터 가이드를 모집하고 있었으며 계획은 200명이였는데 현재까지 50명밖에 모집하지 못했다. 올해 4월까지 200명을 모집하고 교육과정을 마쳐야 곧 다가오게 될 5.1절, 단오 그리고 7월 여름방학 절정기를 대비할 수 있다'며 소개하였다. 3월 2일, 해남도 모 여행사 책임자는 '현재 인원수 제한없이 가이드 모집중이다'며 말했다. 운남 곤명의 모 여행사에서 근무하는 천모는 '지난해 년말부터 가이드를 모집하기 시작했고 구정 지나고 가이드팀도 모두 충원된 상태이다'며 전했다. 장가계 싱모는 '지난해 가이드 일당은 150위안이며 올해는 200위안까지 올랐다. 5.1절 등 성수기에는 일당이 300위안이다'며 말했다. 운남성 모 여행사는 하루에 200~400위안을 가이드에게 지급했다. 징운국제여행사(京云国际旅行社)의 천모는 '가이드 급여가 모두 인상되고 있다'며 밝혔다. 지난해 12월 절강성 취저우(衢州) 카이화현(开化县)은 중국 전지역에서 백만 연봉 가이드 모집공고를 발표해 중국 내 1,300여 명의 업계 엘리트들이 취저우로 모였다. 문화여행부에서 발표한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중국 여행사에 대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국 여행사 종업인원이 41.5941만 명에서 21.8772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계약서를 체결한 가이드는 12.1710만 명에서 9.4332만 명으로 줄었다. 여행시장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지방정부는 부양정책을 내놓기도 했다. - 1월 28일, 남경시문화여행국과 인사국(人社局)에서 거행한 채용박람회에서 30여 개 여행사는 4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 2월 7일, 돈황시 문화여행인재 전문 채용박람회에서 현지 호텔, 여행사 등 기업은 1,000여 개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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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 지하철, 핸드폰 음성 끄지 않은 승객에게 경고장 주어누리꾼 '小黑晗是我'는 '남경에서 여행할 때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꽂지 않아 핸드폰 음성(手机外放)때문에 경고장 받고 싸인까지 했다'며 전했다. 그는 '지하철 경비가 내 옆을 지나 다음 차칸으로 가다가 다시 돌아와 나에게 경고장을 주었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은 처음이고 그때 마침 모멘트를 보면서 핸드폰 음성이 너무 크지 않은 편이였는데 마침 순찰하는 지하철 경비에게 발각되어 경고장을 받았지만 벌금은 내지 않았다'며 말했다. 남경지하철측은 '지하철 내 순찰 인원은 《남경시 궤도교통조례》 및 《도시궤도교통 여객운송 조직과 서비스관리방법》에 따라 가래를 뱉거나 의자에 누워있고, 음식을 먹거나 큰 소리로 떠들며 전자설비를 사용할 때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등 금지행위에 경고장을 주며 상황이 심할 경우 벌금을 내린다. 처리과정에는 모두 기록이 남는다'며 대응하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하철 내에서 전자제품 음성을 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보급하길 제안한다', '지하철 외에도 기타 공공장소에서도 관리했으면 좋겠다'며 지지하는 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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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성, 정각 퇴근했다는 이유로 인턴 3일 만에 회사로부터 해고당해최근, 모 여성의 ‘정각 퇴근(准点下班)한 관계로 인턴 3일 만에 회사로부터 해고당하였다’는 영상이 온라인 실검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3월 2일, 왕여서는 ‘인턴기간 3일 째 되는 날에 해고당했다. 사장이 준 해고이유는 전 날에 일찍 퇴근했다는 것이였는데 회사 출퇴근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이다’며 말했다. 인턴기간 2일 째 되는 날, 왕여사는 오후 6시 33분에 회사 컴퓨터로 영도에게 문자를 보냈고 답이 없자 그녀는 곧바로 퇴근하였다. 다음날 아침 출근한 그녀는 영도 사무실에서 한바탕 혼났고 ‘업무 주동성과 질서가 좋지 않고 회사 이익을 제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노동계약해지통지를 내놓으며 해고하였다. 인턴 3일째 해고당한 것에 대해 왕여사는 ‘출근 첫날 사장에게 문자보내 퇴근하겠다고 할 때 답이 없어 정각 퇴근하였고 이튿날에도 마찬가지로 퇴근했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영도에게 답해주지 않았다고 말하자 사장은 칼 답장해야 하냐? 문자를 답하지 않으면 퇴근해도 되냐?’며 그녀에게 반문하였다. 그녀는 '사장이 답해 주지 않아 정각 퇴근한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며 자신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회사측에서 법률규정에 따라 일정한 경제보상을 해 줄것을 희망하였다. 누리꾼은 ‘정각 퇴근은 법률규정이다. 법으로 해도 회사측에서 지는 것이다’, ‘퇴근시간이 됐고 회사에서 다른 업무를 배치하지 않았는데 왜 퇴근하면 안되지?’하며 지지하는 반면 ‘인턴기간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야 한다’, ‘인턴기간도 안 지났는데 정상이다. 아니면 인턴기간은 왜 있냐?’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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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그릇 마라탕(麻辣烫)가격이 175元?! 노점상 입안조사 받아2월 26일, 허여사 등 세명의 여성은 사천즈궁화상고래프라자(自贡华商鲸鱼广场) 근처의 노점에서 마라탕을 샀는데 175위안이라는 가격에 깜짝 놀랐다. 허여사는 ‘저녁에 마라탕먹고 싶었는데 딱 마침 노점상을 보았다. 메뉴가격이 명확하게 기입되지 않았고 야채는 한 꼬치에 1위안, 육류는 가격이 얼마인지 몰랐다. 바구니에 음식을 많이 담지 않았으며 야채도 많이 넣었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178위안이라는 가격에 놀라하자 노점상은 3위안을 할인해 주었다’며 ‘근처에 있던 사람들도 가격을 듣고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 이미 만든 음식을 환불할 수 없었다. 앞으로 이와 같은 노점상을 만나면 가격을 꼭 확인해야 한다’며 조언해주었다. 3월 2일, 즈궁시시장감독관리국은 ‘노점상 라이모는 제품가격을 명시하지 않는 위법행위 혐의가 있으며 입안조사하고 경영활동을 정지하도록 명령하였다’며 밝혔다. 현재 라이모는 제품가격을 명시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소비자에게 사과했으며 주동적으로 가격 이의가 있었던 40위안을 환불하였다. 조사처리결과에 대해 허여사 또한 만족스럽다는 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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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야밤에 호텔경비가 카드 찍고 손님방에 들어와?!최근, 깊은 야밤에 호텔경비가 카드찍고 호텔방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으며 실검에 올랐다. 1월 10일, 왕여사는 내몽고 후허하오터(呼和浩特)의 췐지호텔(全季酒店)에 입주하였으며 저녁 11시 40분 경에 호텔경비는 ‘과일을 가져다 주려 왔다’며 노크하였다. 그때 자고 있었던 왕여사는 명확하게 필요없다고 거절하였지만 호텔경비는 여전히 카드를 찍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당시 경비는 침대 앞쪽까지 다가왔으며 만약 어떤 짓을 하려 했다면 바로 방에서 뛰어내릴 각오도 하고 있었다’며 말하였다. 나중에 왕여사는 외지에 있던 가족과 직장동료가 찾아와 함께 호텔을 떠났다. 그리고 그녀는 호텔과 경비가 공개 사과하고 호텔경비를 해고하고 정신적 손해배상금과 회사에 나가지 못한 급여부분(误工费)을 배상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왕여사가 제공한 음성파일에 따르면 호텔측은 이미 왕여사에게 사과하였고 호텔 관계자는 ‘호텔 경비의 실수이며 당시 시간을 확인하지 않은 것 같다. 객방부 직원이 퇴근하면 경비가 과일을 손님방으로 가져다 주기도 한다. 호텔측 관리에 착오가 있었다’며 말하였다. 누리꾼들은 ‘명확하게 거절했음에도 손님방으로 들어가는건 위법범죄가 아닌가?’, ‘완전 안전감이 없네’하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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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판위 30여 대 차량 타이어, 타인에게 고의로 찔려뭐씨는 광저우 판위구 핑산2촌(屏山二村)에 거주하는 외지사람이며 2월 18일에 그는 자동차를 핑산1촌 주자장 외곽에 세웠다. 하지만 이튿날 출근할 때 그는 자동차 타이어가 누군가에게 찔렸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우연하게 다른 사람의 자동차 타이어가 찔려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앞쪽 차량도 마찬가지로 찔렸으며 나중에야 제 차도 찔린 것을 발견하였다’며 말하였다. 그러면서 ‘찔린 타이어에는 동일한 까만 점이 있었는데 스테이플 건으로 찌른거 같다. 18일부터 19일 사이에 30~40대 차량의 타이어가 찔렸다. 대부분은 외지 차량이며 모두 핑산1촌 주차장 외곽에 차를 세웠다’며 말했다. 사고발생 근처에 감시카메라가 비교적 적어 현재 누가 타이어를 찔렀는지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뭐씨는 ‘마을 주차장 비용은 한달에 250위안이며 월말이라 2월달 주차비를 줄이려고 외곽에 세우고 다음달부터 마을에 세울 생각이였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작은 돈을 절약하려다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차량 수리비는 몇 백에서 천 위안이다. 운전하고 출근할 수 없어 매일 자전거로 출근하고 있으며 보험처리가 되지 않으면 다음해 보험비도 비싸진다’며 말했다. 사건 발생 맞은 편 철제 난간에는 ‘차를 세우면 타이어를 찌른다’(停车放气)라는 글씨가 쓰여 있었는데 누가 쓴 것인지는 누구도 모른다. 차주들은 ‘자동차를 마을에 세우게 하려고 일부러 마을에서 한 짓 같다’며 추측하였다. 하지만 핑산1촌 치보회(治保会) 곽주임은 이번 일은 마을과 무관하다며 부인하였고 주자창 주변에 주차금지 글씨가 씌여있는 것을 모른다며 말했다. 곽주임은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감시카메라 영상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순찰 관련업무를 강화할 것이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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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혜주골프협회 제9대 회장 김표 회장 - 골프의 배려심, 협회 운영에도 발휘한다!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혜주골프협회 제9대 회장 김표 회장 ■ 고향: 흑룡강성 성화향 I 1975년생 ■ 기업: 惠州市普乐斯吉克商贸有限公司 ■ 골프구력: 2년 이상 혜주골프협회 연 혁 설립년도 : 2010년 7월 제1대 최춘서(2010-2011) 제2대 허명국(2011-2012) 제3대 정장일(2012-2014) 제4대 이용남(2014-2015) 제5대 김문(2015-2016) 제6대 정예호(2016-2017) 제7대 최문철(2017-2018) 제8대 최광(2018-2020) 제9대 김표(2020-2022) 김표 회장은 혜주골프협회 제9대 회장으로 그의 젊은 시절은 그야말로 고진감래(苦盡甘來) 사자성어를 떠오르게 하는 인생이었다. 고향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94년 광동 불산의 한 신발회사에 취직하여 십여년간 직장 생활을 하다 2006년 독립하여 동관에서 신발공장으로 창업을 시작했다. 회사가 꽤 잘 되었는데 2008년도 미국발 금융위기로 월 매출액 10만불이 절반으로 줄고, 800명의 직원은 200명으로 줄게 되었다. 4년 남짓 경영한 신발공장은 빚만 남긴채 결국은 문을 닫고 말았다. 그리고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 재취업을 했지만 직장인 월급으로 빚을 갚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늘 재기의 기회를 연구했던 중 2011년에 친구와 함께 지금의 회사(惠州市普乐斯吉克商贸有限公司)를 설립하였다. 회사는 주로 플라스틱 가공으로 각종 디스플레이 제품을 생산하는데, 산더미 같았던 빚은 회사 설립 7년만에 다 갚았다. 회사가 안정되자 결혼도 하였고 이쁜 두 딸을 낳아 지금은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김표 회장에게 혜주는 매우 특별하다. 빚의 더미에서 헤어 나오게 하고, 평생 반려자를 만나 가정을 이루게 한 곳으로 그에게 혜주는 출발의 도시, 행복의 도시, 성공의 도시로 늘 감사할 뿐이다. 골프는 2019년 부터 시작해서 이제 2년반 정도 쳤다. 골프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청도에서 골프채를 만드는 친구가 골프채 한 세트를 선물해 줬고, 같이 동업하는 친구가 사람도 사귀고 사업에도 도움이 되니 적극 하라고 추천해서 주변 친구들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다. 친구들에게 등 떠밀려 시작한 골프는 레슨도 안 받고 연습장 두 번 가고, 세 번째 바로 필드로 나갔는데 공이 너무 잘 맞아 첫 필드에 놀라기도 하고 골프에 관심을 더 갖기 시작했다. 평소 여러가지 운동을 했던 운동신경 때문인지 처음에는 120타 이상을 치다가 2년반이 지나고 나니 평균 90~95타에서 맴돌고 있다. 지금까지 베스트스코어는 78타다. 나름 짧은 시간에 골프 스코어를 올리려고, 퇴근하면 집에 가서 골프채널을 열심히 보고 주변의 조언을 늘 경청했다. 또 기술에 부족하다 싶으면 주저없이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골프 성적을 올리려고 열을 올렸던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골프회 회장을 맡고 나서도 스코어가 100타에서 맴돌자 친구들이 “회장이면 기본적으로 80타는 쳐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놀려서 한 동안 집중해서 골프를 연습했다고 한다. 김표 회장은 2019년에 혜주골프협회에 가입해서 1년을 활동하고 회장에 임명되었다. 그가 회장이 되고는 기존 30여 명의 회원이 점차 늘어 지금은 60명이 되었다. 아직까지 여성 회원은 없고 연령대는 30, 40, 50대로 광동성 분회중에서 평균 연령대가 가장 낮은 협회이다. 한 달에 한 번 정기모임에는 평균 30명 정도가 나오고 있다. 회장을 맡고 나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는데, 경기장에서 성격이 강하거나 승부욕이 강하다 하여 편견을 가지거나 동참을 못하게는 하지 않는다. 이기든 지든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주려고 노력하며 분위기가 흐려지지 않도록 항상 중심에서 조율한다. 그리고, 골프가 서툰 친구들이 공이 잘 맞지 않아 한숨을 쉬거나 애간장을 태우면 측은지심이 발동하여 가끔 그린피를 내주며 격려를 해 주기도 한다. 김표 회장은 남은 임기 2년간 현 회원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활동이나, 예전에 해보지 못했던 일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한다. 혜주에는 탕취안(汤泉), 허우냐오(候鸟), 토우징(涛景), 뤄푸산(罗浮山), 중뤼다오(棕榈岛) 5개 골프장이 있다. 그동안 주로 혜주에서도 가까운 탕취안이나 허우냐오, 토우징에서만 골프를 쳤는데, 앞으로는 회원들과 함께 원정 골프를 계획중이다. 광동성 뿐만 아니라 1년에 한 번 정도는 멀리 성 밖으로 나가 새로운 코스에 대한 도전, 회원들의 힐링과 친목을 더욱 강화하고 싶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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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모 부부, 300만 위안 적금갇고 퇴직생활 시작해 온라인에서 화제최근, 상해 모 부부는 퇴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아내는 33세, 남편은 43세이다. 두 사람은 직장을 잃은 후 적합한 직장을 구하지 못하였고 은행에 300만 위안 적금 있고 집, 차 있고 자식, 대출도 없고 양쪽 부모는 모두 퇴직금이 나오는데 매일 힘들게 출근해야 하는가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300만 위안으로 퇴직생활? 농담하는거 아닌가?'는 반응을 보였다. 어떤 사람은 '그들의 게획으로 보면 한달동안 재테크 수입 1만 위안 정도, 하지만 재테크는 안정적이지 않고 물가상승, 인플레이션율을 감안하면 300만 위안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회사에서 보험을 내주지 않으면 큰 병에 한번 걸리면 모든 계획이 틀어진다'는 의견을 내놓은 사람도 있다. 사람들은 '만약 300만 위안 적금이 있으면 일찍 퇴직생활을 하겠냐?'에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퇴직할 때까지도 300만 위안을 적금할 수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중요한 것은 300만 위안을 몇년 쓸 수 있는가 보다도 중년에 이미 퇴직을 선택할 수 있었던 그들의 뱃심이다. 그들은 40세 나이에 상해에서 집 대출, 차 대출 없이 300만 위안 적금이 있었던 것은 양쪽 부모의 경제적 지원 외에도 그들의 업무능력과 재테크능력을 의미하며 앞으로 닥치게 될 각종 문제 앞에서 초조해 하지 않을 자신이 있어서이다. 2020년 《중국 행복 생활 조사》(中国美好生活大调查)에서는 중국사회에서 년간 수입이 12-20만 위안 미만일 때 수입과 행복감은 직접 연관이 있으며 이 수치를 넘으면 수입이 늘어나도 행복감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다. 요즘에 들어서 그들 부부는 자신들의 생활방식, 생활태도와 매달의 소비를 영상으로 찍어 온라인 플랫폼에 올려 사회와의 연결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