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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소 누리꾼은 ‘고속열차 D2245를 탑승해 남경남역에서 강닝역(江宁站)까지 8분동안 앉았는데 열차침대 판매가가 420위안이다. 일반 티켓(二等票价)의 70배나 된다’며 비싼 가격에 불만을 토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신발을 벗고 이불을 덮자마자 다음 역에 도착했겠다’, ‘기본요금이 있는게 아닌가?’, ‘식사 포함인지? 시설은 어떤지?’하는 댓글들을 남겼다.
12306 홈페이지에 따르면 D2245열차는 남경남역에서 강닝역까지 8분동안 달리며 일반 티켓가격은 6위안, 고급 침대가격은 420위안이였다. 상기 열차는 중경 북역에서 출발하여 항저우 동역까지 운행하며 남경남역의 다음 역은 강닝역이며 리수이(溧水), 리양(溧阳), 후저우(湖州)를 지나 항저우 동역에 도착한다.
그중 강닝부터 리수이까지 침대가격은 420위안(운행시간: 13분), 리양부터 후저우까지 420위안(운행시간: 25분), 그리고 남경 남역에서 항저우 동역(운행시간: 90분)까지의 침대가격은 여전히 420위안이였다.
이번 사건에 대해 남경남역의 담당직원은‘그럴리가 없다. 한개역만 탑승한 가격이 400여 위안? 12306공식홈페이지의 정보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말하였다.
12306고객서비스센터는 ‘티켓가격은 철로국에서 통일로 정한 것이며 고급 침대의 시설이 비교적 완비되어 가격이 비싼 편이다. 조회에 따르면 남경 남역부터 강닝역까지 고급 침대는 420위안이 맞으며 방에 위아래 침대가 있으며 아래 침대의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구체적인 시설과 식사가 나오는지 등 사항은 열차 내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며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