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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온라인 가게, 제품 가격을 0위안(0元购)으로 잘못 설정하여 8백 여만 위안 손실보고 어쩔 수 없이 폐점

기사입력 2023.11.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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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유아용품 온라인 쇼핑몰 미니투투(Minitutu)가 쌍11(双11) 쿠폰 설정 오류로 인해 폐점한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1월 14일 해당브랜드 소속사인 광저우춘베이모영용품유한사 담당자는 'Minitutu 점포 운영 설정 오류로 인해 0위안(0元购)으로 설정하여 점포 보증금 모두 차감되어 티몰 플랫폼에서 폐점 처리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해당 브랜드는 티몰 플랫폼에서만 퇴출되었고 다른 플랫폼에서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11일, Minitutu 플래그십 스토어는 티몰 플랫폼 점포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지를 통해 "쌍11 행사를 운영하던 중 쿠폰 설정 오류로 50위안이 넘는 제품이 0위안으로 설정되어 순식간에 15만여 건이 팔렸고 800만 위안 이상의 손실을 보았다"고 밝혔다. 가게는 이러한 손실을 감당할 수 없어 가게를 닫을 수 밖에 없으며 주문한 사용자가 환불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현재 티몰 온라인 가게는 상품을 모두 내렸으며 시작 페이지의 폐점공고밖에 없었다. 국가기업신용정보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광저우춘베이모영용품유한사는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법대표는 춘양이며 회사의 경영범위는 주로 유아용품 도매, 유아용품 소매 등이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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