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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투어'가 인기를 끌어, 4일 동안 144만 명의 고객을 맞이

기사입력 2024.03.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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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춘제기간 동안 허난성쉬창(河南许昌)의 체인슈퍼마켓인 팡둥라이(胖东来) 산하의 3개 마트들은 4일 동안 144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하여 허난성 관광객 1위 관광지를 제치고 심지어 중국내 유명 명승지보다 많은 관광객 맞이하여 네티즌들 마음속에 "6A급 관광지" 자리매김되었다.

     

    '슈퍼마켓 투어'가 인기를 끌면서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다시 한 번 새롭게 바뀌었다. 슈퍼마켓이 풍경 명소도 아닌데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일까? 관광객들은 항상 쇼핑단(购物团)을 가장 싫어하는데, 어떻게 한 쇼핑 장소가 하필 관광지가 될 수 있겠는가? 문화관광 소비가 전통명승지에서 도시 생활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초기의 충칭 리즈바(李子坝)역에서(건물을 뚫고 지나가는 전철) 시작하여, 리본을 단 발코니 때문에 상하이로 가고, 불냄새 가득한 꼬치구이를 위해 쯔보(淄博)로 가고 작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City walk"까지, 모두 문화관광 소비가 관광지에서 도시로 확장된 결과이다.

     

    관광객의 관심사가 풍경과 승지를 보는 것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 것을 보는 것으로 변함에 따라 관광업 발전은 사람의 주관적인 능동성을 더 크게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준다. 팡둥라이의 폭발적인 인기와 좋은 평판에 힘입어 현지 정부는 적극적으로 관련 비즈니스 여행, 연학 관광을 전개하고, 경전철역 고속도로에서 팡둥라이 마트로 직통하는 버스 전용선을 개통한다

     

    춘제 기간에 쉬창시인민대표대회, 정협 대원과 관광 서비스 센터 등 공공 주차 공간은 계속해서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이러한 조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좋은 평판을 형성하고 소비 데이터에 반영하여 쉬창은 춘절 연휴에 "관광객 817.6만 명,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 관광 종합 수입 50.69억 위안, 전년 동기 대비 543% 증가"라는 눈부신 답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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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싶은 도시들에 있어서, 시장 질서를 유지하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일부 지역은 바가지 요금 때문에 허위 홍보로 인해 블랙리스트에 올라갔고, 쯔보 바비큐와 하얼빈 여행은 저렴하고 믿음직스럽다. 팡둥라이 또한 각종 성실경영의 세부 사항으로 인기가 있는데, 예를 들면 황금 액세서리는 소량의 가공비만 받고, 차(茶叶)는 과대 선전하지 않고, 가격을 허위로 표시하지 않는 등이 있다. 이런 경영방식은 다른 마트에서는 보기 드물며 일반 정찰가보다 소비자들을 더 감동시킬 수 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팡둥라이에 가는 것은 정직하게 운영하는 회사에 대한 존경과 열망을 표하는 것이다. 이는 많은 소비자 주변의 소비환경이 만족스럽지 못하며 지속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반영한다.


    이것은 기업과 도시에 있어 정직한 경영의 소중한 가치를 보여준다. 한 도시가 만약 외부에 신용 지키려는 신호를 전달한다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그것을 여행 목적지나 소비 장소로 선택하도록 할 것이다. 동시에 음식, 숙박, 교통  기타 산업을 활성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여 도시 경제 번영을 촉진하는 선순환을 형성할 것이다. 

     

    단체 관광과 구매 대행의 빈번한 방문으로 인해 원래 지역 사람들에게 서비스 제공하는데 주력하던 팡둥라이는 압박감을 느꼈다. 사실 전국 5,800만 이상의 기업 중 많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고품질 서비스와 체험을 제공하여 시장경제의 건전한 발전의 초석을 이루었다. 다가오는 3.15라는 특별한 날에 성실의 원칙을 지키는 기업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이다. 동시에 더 많은 기업과 도시가 신용경영의 대열에 합류하여 공정하고 투명하며 건강한 소비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하 소비자의 권익 더 잘 보호하고 시장경제의 활력을 방출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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